수요기도회

1375수요 | 죄차대조표(罪借對照表)

설교자
김충만 목사
설교일자
2024-09-25
성경본문
스바냐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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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5수요 | 1.1-6

죄차대조표(罪借對照表)

 

 

1. 요시야는 8세에 왕위에 올라 16세에 비로소 하나님을 구하고, 20세에 종교개혁을 단행하면서 총 31년 동안 유다를 다스린다(역대하 34-35장 참조). 이러한 때를 배경으로 선지자 스바냐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은 무엇인가?

 

 

 

2. 하나님은 사람’(인류)의 죄에 대해 어떤 의지를 가지고 계시는가?(2-3)

 

 

 

3. 유다(예루살렘)의 대표적인 죄들을 통해 알 수 있는 예루살렘의 상황은 어떤가?(4-6)

 

 

 

4. “여호와를 찾지도 아니하며 구하지도 아니한 자들”(6b)이라는 정죄 아래 있는 남왕국 유다와 예루살렘을 볼 때 무엇을 느끼는가?

 

 

 

5. 멸망할 수 밖에 없는 죄악상에 빠져 있다가 급기야 요시야 이후 23(대하36.1-23)에 결국 멸망하고 마는 타이타닉호 같은 유다처럼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유다가 멸절하게 된 이유는 인조신(人造神)에 불과한 바알과 하늘의 일원성신을 숭배하다가 여호와를 배반하고 찾지도 아니하며 구하지도 아니하”(6)였기 때문임을 안다면 나는 무엇을 찾고 구해야 하겠는가?

 

유다왕 요시야의 시대에 심판이 예고되고 있음이 특별하다. 요시야는 8세에 왕이 되어(대하34.1-2), 16세에 다윗의 하나님을 비로소 구하고”(대하34.3a), 20세에 종교개혁을 단행한다(대하34.3b-7). 뿐만 아니라 성전을 수리하는 중 율법책을 발견한 후 언약을 갱신하고 유월절을 지키는 등 평생을 하나님 앞에 머물러 있었던 선왕(善王)이었다(대하34.8-35.19). 하지만 할아버지 므낫세(왕하21.1-18, 대하33.1-20) 55년과 아버지 아몬(왕하 21.19-26, 대하33.21-25) 2년으로 이어진 선왕(先王)들의 패역한 죄악을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는 요시야 이후가 곧바로 멸망기(여호아하스, 여호야김, 여호야긴, 시드기야, 대하36.1-23)로 접어들면서 요시야 이후 23년에 유다가 멸망하는 것을 볼 때도 그렇다. 지금 유다는 바알과 암몬이 하나님을 대신하는 배교를 넘어 진리에 대해 극도의 무관심이라는 총체적 위기에 처해 있다. 나와 내 가정은 어떤가?

 

나와 내 집은 오직 한분 하나님 아버지만을 경배하며 살게 하옵소서.

 

 

그마림(4) - 산당에서 우상을 섬기는 바알의 제사장을 일컫는 호칭

말감(5) - 암몬의 신 이름으로, 밀곰이라고도 한다(왕상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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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북한인권법을 통과시키시고 북한인권기록보존소를 허락하심에 감사합니다. 한국 정부와 사회와 교회가 계속해서 탈북민과 북한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인권 탄압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게 하옵소서. 북한 정권의 잘못된 것을 잘못되었다고 지적함으로 하나님의 정의가 북한에 세워질 수 있도록 바른 목소리를 내는 한국 사회와 정치, 교회와 NGO 단체들이 되게 하옵소서.

    57 정치범수용소(20만 명)에서 자행되는 비인간적인 처우와 강제노동, 고문, 성폭력, 공개처형 등 인권 탄압이 속히 중단되게 하옵소서. 더불어 반인륜적인 정치범수용소와 완전통제구역이 폐쇄되게 하옵소서. 북한 정부가 정권의 유지를 위해 주민을 탄압하는 일을 속히 멈추게 하옵소서.

    58 북한 주민들의 표현, 집회, 종교, 이동의 자유가 속히 이루어지게 하옵시고 국가가 교육과 의료 시스템을 보장하여 북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게 하옵소서. 또한 정부가 사회 계급(핵심계층, 동요계층, 적대계층)으로 나누어 출신성분에 따라 삶을 통제하는 일을 멈추게 하옵소서.

    59 북한 주민들의 기근을 해소하여 주시옵소서. 북한 정부가 무기 개발과 군량으로는 많은 투자를 하지만 정작 주민들의 기근에 대해서 는 손을 놓고 있습니다. 정권의 어리석은 판단으로 인해 고통받는 북한의 주민들과 특히 어린이와 여성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속히 저들의 생존권이 보장받는 날이 오게 하옵소서.

    60 북한 인권을 위해 일하는 선교사님들과 교회들, NGO 단체들, 인권 단체들을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시옵소서. 이들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무엇보다 성령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갈 6:9) 돕는 손길들을 붙여주셔서 북한에 진정한 자유와 평화의 날을 오게 하는데 쓰임받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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