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기도회

1435수요 | 신수성가(神手成家), 그 주권적 섭리

설교자
김충만 목사
설교일자
2025-05-07
성경본문
시편 1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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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5수요 | 128.1-6

신수성가(神手成家), 그 주권적 섭리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복(1-4)

    A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복

      ∙남편(아빠, 2):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아내(엄마, 3a): 결실한 포도나무

      ∙자식들(자녀, 3b): 어린 감람나무

    A'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복

 

시인은 예배, 교회, 기도, 하나님 경외, 가족, 가정, 자녀, ()을 같은 그림을 품고 하나님을 향해 예배자로 나아간다.

 

남편(2): 네 손이 수고한 대로

그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한 아내의 남편이며, 그리고 자식들의 부모로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 하나님 앞에 자신을 세우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으로서 제사장적인 모범을 보이는 셈이다. , 그러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장인 남편에게 주시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복은 손이 수고한 대로 의식주의 복이 임하는 것이다.

또한 아름답고 복된 것은 거룩한 선() 순환이다. 먼저 시인은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러면 하나님이 그를 손이 수고한 대로 먹게 하는 복을 더하신다. 그러기에 시인은 그런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더 경외하고 예배한다.

 

아내(3a): 결실한 포도나무

여호와를 경외하는 남편의 수고가 아내를 통해 결실하게 되는 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이고, 부모인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약속되고 있다.

 

자식들(3b): 어린 감람나무

지금은 어린 감람나무이지만 언젠가 자라 아들은 아빠처럼 손이 수고한 대로 복을 받는 자로 성장할 것이다. 그리고 지금은 어린 감람나무이지만 언젠가 자라 딸은 엄마처럼 결신한 포도나무로 세워질 것이다.

 

한 가정의 듬직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준다. 제사장적인 모습이다. 아내를 하나님 앞에 세우며, 동시에 자식들을 하나님 앞에 세운다. 이처럼 그 중심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가정이다. 이 가정이 보여주는 그림에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있을 뿐이다. 세상적으로 성공하고 잘 되는 그런 기대와 마음은 그림자조차도 보이지 않는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을 통해서 이처럼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라는 것을 기대하는 아버지, 그는 이 소망을 품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로, 즉 제사장으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간다.

우리가이 아버지의 자리를 지켜갈 때 지금은 어린 감람나무인 자녀들이 훗날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고 하신 말씀의 축복을 잇고, 언젠가 이를 간증하는 자녀들로 자랄 것이다. 동시에 그런 어머니의 자를 지켜갈 때 지금은 어린 감람나무인 자녀들이 훗날 결실한 포도나무라는 축복을 잇고 간증하는 자녀들로 자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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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한 100대 기도제목: 정치

    16 모든 나라의 왕이시며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주님을 찬양합니다.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 위에서 자유롭고 평등한 시민사회가 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인간의 연약함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진정한 통치자가 되어 주셔서 이 나라를 다스려 주심에 감사하오니 열방이 대한민국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17 이 나라의 행정부를 위해 기도합니다. 대통령을 비롯한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시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정책들을 입안, 시행하게 하옵소서. 인본적 가치의 한계를 겸허히 받아들이는 겸손을 주시고, 현대사회의 인권과 복지와 자유와 평등과 평화와 박애의 기초가 되는 성경적 가치를 존중하게 하옵소서. 의도적으로 기독교의 정신을 대적하려는 악한 세력의 계략을 무너뜨려 주시옵소서.

    18 입법부를 위해 기도합니다. 1948년 제헌 국회를 기도로 시작하게 하시고, 오늘까지 헌법적 질서를 지켜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국회를 보호하여 주셔서 300명의 국회의원들이 진실로 국민을 대변하는 대표들이 되게 하시고, 무엇보다 정쟁에서 벗어나 국민들에게 진정으로 유익이 되는 입법 활동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정당의 다양한 이해 관계 속에서도 대립과 반목보다는 성숙한 소통과 합의를 통하여 국격을 높이는 국회가 되게 하옵소서.

    19 대한민국 사법부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재판관들에게 솔로몬과 같은 지혜를 주사 공정한 저울로 하나님의 정의를 바르게 실현하게 하옵소서. 검사들의 송사에 관여하사 감추어진 불의가 하나님의 빛 안에서 드러나게 하옵소서. 또한 사법부의 힘이 남용되고 오용되지 않도록 늘 지켜주시고 좌우로 치우치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20 좌우, 진보와 보수의 극단적인 대립 속에서 통일 문제를 정치적 목적을 위해 악용하는 것을 막아 주옵소서. 나라의 미래와 민족의 번영을 위하여 지켜야 할 공동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옵소서. 특히 통일의 문제 앞에서 더 이상 소모적인 분쟁과 다툼이 없게 하시고, 가짜뉴스로 분열된 여론 역시 하나 되게 하셔서 정치적 이유와 거짓된 여론 선동으로 인하여 통일을 향한 발걸음이 퇴보하지 않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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