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새벽 | 눅2.1-20
첫 번 크리스마스!
탄 생(1-7): 베들레헴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미5.2)
[누가]
이루어진 사실(1.1)
알고 있는 바를 더 확실하게(1.4)
→ [천사 가브리엘]
다윗의 자손 요셉(1.27)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1.31)
다윗의 왕위(1.32)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1.33a)
그 나라가 무궁(1.33b)
하나님의 아들(1.35)
→ [엘리사벳 & 사가랴]
내 주의 어머니(1.43)
구원의 뿔을 그 종 다윗의 집에(1.69)
선지자의 입(1.70)
아브라함(1.73)
경 배(8-20): 목자들
천사들의 선포에 양을 지키는 목자들의 응답(성취)이 아름답다. 그리고 목자들은 이 일을 언행으로 화답하고서 “듣고 본 그 모든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린다. 놀랍게도 ‘온 백성’에게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었던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은 가장 먼저 비천한 목자들을 찾아왔다. 마침내 이사야 61장 1절이 성취되고 있는 것이다.
주의 천사는 ‘큰 기쁨의 좋은 소식’, 즉 구주 그리스도 주가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로 나셨다는 복음을 목자들에게 전한다(11): “구주가 나셨다!” 그리고 이를 보는 것이 목자들에게 ‘표적’이 될 것이라 선포된다(12). 이 복음에 대한 천군 천사들의 하나님 찬송가가 이처럼 울려 퍼진다(13). 황홀하고도 놀랍지 아니한가: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14)
드디어 목자들은 다윗의 동네인 베들레헴으로 가서 앞서 천사들을 통해 들은 바 복음을 전한다(15-17). 이렇게 첫 번 크리스마스는 주의 천사 → 목자들 → 베들레헴에서 이 복음을 듣는 자를 통해 시작된다. 처음 이 소식을 들었을 때 목자들은 두렵고 무서웠지만(9), 그러나 마침내 찬송하기에 이른다(20). 이 얼마나 놀라운 복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