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기도회
양무리 2022.11.02 14:19
(11/2)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한 100대 기도제목: 외교·안보

21 남북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주변 강대국과의 외교 관계를 주님의 손에 맡겨드립니다. 평화의 주님께서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열강들을 화평케 하옵소서. 성령으로 충만한 크리스천 외교전문가들에게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외교적 갈등을 잘 해결할 수 있는 지혜와 총명을 부어주옵소서. 다시는 한반도에 전쟁의 포화 소리가 들리지 않도록, 눈동자와 같이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22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 북한 지도부가 핵을 진정으로 포기하게 하옵소서. 새로운 무기체계를 시험 발사하며 평화를 위협하는 일을 그치게 하옵소서. 핵무기와 미사일, 장사포가 그들의 체제를 지켜줄 것이라고 착각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속히 비핵화 과정을 진행하여 국제사회로 나와 정상적인 국가가 되며, 개방과 협력으로 살 길을 모색하게 하옵소서.

23 북한 지도부가 외교적으로 중국이나 미국보다 한국을 더 중요하게 여길 수 있도록 생각을 바꾸어 주옵소서. 한국-미국-일본과 북한-중국-러시아를 대립시켜 새로운 삼각 대결을 조장하려는 악한 궤계를 꺽어 주옵소서. 북한이 영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중국으로 흡수되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중국의 영향력을 약화시킬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24 세계의 강대국들이 자국의 이익을 앞세우며, 압도적인 힘을 이용하여 약소국을 침탈하는 일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게 하옵소서. 북한의 개방과 남북의 통일이 기존의 제국주의나 냉전의 산물이 연장되는 모습이 아니라, 하나님의 크신 계획 안에서 세계 평화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지고 오는 모델이 되게 하옵소서.

25 바사의 고레스 왕을 통해 유대인 포로의 귀환과 예루살렘 성전의 재건을 이루졌던 하나님.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을 비롯한 세계의 지도자들이 한반도가 다시 하나 되는 일을 달가워하지 않는 현실 속에서도 이 땅의 평화정착을 지지할 수밖에 없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한민족이 복음으로 통일을 이루고, 열방을 섬기는 제사장 민족으로 세워지도록 모든 외교적 관계들을 주장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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