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기도회
양무리 2022.11.16 13:44
(11/16)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한 100대 기도제목: 사회·문화

31 은둔의 왕국이었던 초기 한국 사회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금융위기와 같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제는 사회 발전의 모델이며, 문화 강국으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가지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곳곳에 많은 교회가 세워져 한국 사회를 섬기게 하시고 기독교적 가치로 교육, 의료, 복지 등 다방면으로 세상을 섬기게 하셨사오니 모든 감사와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32 이제 한국 사회가 성장을 넘어 성숙을 향해 나아가게 하옵소서. 높은 교육열이 엘리트주의, 이기주의로 빠지지 않게 하시고, 문화 강국으로 선 위상 속에서 문화의 상업화로 인해 왜곡된 문화를 양산하지 않도록 지켜주옵소서. 사회 전반에 걸쳐 도덕적 해이와 방종이 틈타지 못하게 하시고, 가난하고 약한 이웃을 품을 수 있는 포용력이 강화되게 하옵소서.

33 한류열풍(K-pop, 드라마 등)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세계인의 문화 코드로 자리매김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이제 이 일이 복음 전파에 토대가 되게 하옵소서. 다만 세속의 문화가 복음을 변질시키고, 반기독교적 정서로 왜곡되지 않기 원합니다. 더불어 그리스도인 문화 사역자들과 연예인들을 사용하셔서 문화적 파급력이 복음의 파급력으로 나타나게 하옵소서.

34 지역, 성별, 계층, 노사, 세대, 다문화 등 다양한 갈등 문제들이 더욱 심각해 지고 있습니다. 성숙한 시민의식과 관용의 정신 안에서 이 문제들이 해결되게 하옵소서. 긍정적 다름을 볼 수 있는 따뜻한 시각이 더욱 확산되게 하옵소서. 한국교회가 다양성 가운데 일치되는 보편적 가치를 제안하고 보존함으로써 사회적 통합의 구심점 역할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35 국내 체류 외국인이 300만이 넘는 다문화 시대가 열렸습니다, 한국교회가 다문화 가정 자녀들과 이주 여성, 노동자들에 대해 포용의 정신을 갖게 하옵소서. 또한 영적 분별력을 갖고, 다문화 시대를 맞이하게 하옵소서. 진리를 비틀어 문화적 코드로 우상숭배를 조장하는 사탄의 계략에 속지 않게 하옵소서. 한국교회가 영적으로 깨어서 이슬람 등의 영적 대적들과 싸워 승리하게 하옵소서. 다문화 가정의 2세들이 자라나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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