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기도회
양무리 2023.01.11 12:04
(1/11)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한 100대 기도제목: 탈북민

61 한국으로 입국한 탈북민(2019년까지 32,000여 명) 한 사람, 한 사람을 붙잡아 주시고, 눈동자와 같이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안에서 진정한 자유와 풍요를 누리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탈북 과정에서 선교사님들을 통해 받은 복음에서 멀어지지 않게 하옵소서. 우물가의 여인처럼 헛된 것을 좇지 않게 하시고, 진정한 생수의 강이 되시는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는 탈북민들이 되게 하옵소서.

62 한국 사회에 나온 많은 탈북민들이 북한에 있는 가족들에게 돈을 송금하여 부양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가족들을 경제적으로만 부양하는 것이 아니라, 영혼을 살리는 복음의 전령이 되게 하옵소서. 탈북민들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교회가 그 짐을 나눠지게 하옵소서. 그리고 물질과 함께 복음이 들어가게 하옵소서. 가정마다 영혼 구원의 역사를 일으켜 주옵소서.

63 깨어진 가정으로 인해 고통받는 탈북민들이 많습니다. 그들이 성령님의 따뜻한 위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특히 평강공주(제3국에서 사는 탈북자 여성)들을 지켜주옵소서. 인신매매로 원치 않는 결혼을 하고 자녀를 출산하고서도 가정에서의 폭언과, 폭력과, 이혼의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평강공주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64 중국에서 호적 없이 태어나, 자란 지역을 떠나보지도 못하고 꿈을 꿔보지도 못한 3국 출생 자녀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국교회와 중국교회가 이들을 보호하고, 양육하며, 가르치게 하옵소서. 한국에 들어온 3국 출생 자녀들도 한국사회에 적응하고 교육받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언어적, 관계적, 물질적 필요들을 채워주시고 이들을 돕는 실제적인 교회의 선교 활동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65 탈북민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통일의 마중물임을 깨닫고, 이들을 2등 국민처럼 여기는 인식을 갖지 않게 하옵소서. 차별하고 무시하고 은근히 외면하는 분위기가 사라지게 하시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평등하고 존엄한 존재로 존중하게 하옵소서. 북한 사회를 경험하여 누구보다 잘 아는 이들을 하나님께서 직접 준비시키셔서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일꾼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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