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기도회

1220수요 | 사도행전 맥잡기(2)

설교자
김충만 목사
설교일자
2023-11-15
성경본문
사도행전 1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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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수요 | 15.1-35

사도행전 맥잡기(2)

 

1 어떤 사람들이 유대로부터 내려와서 형제들을 가르치되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받지 못하리라 하니 2 바울 및 바나바와 그들 사이에 적지 아니한 다툼과 변론이 일어난지라 형제들이 이 문제에 대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및 그 중의 몇 사람을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에게 보내기로 작정하니라 3 그들이 교회의 전송을 받고 베니게와 사마리아로 다니며 이방인들이 주께 돌아온 일을 말하여 형제들을 다 크게 기쁘게 하더라 4 예루살렘에 이르러 교회와 사도와 장로들에게 영접을 받고 하나님이 자기들과 함께 계셔 행하신 모든 일을 말하매 5 바리새파 중에 어떤 믿는 사람들이 일어나 말하되 이방인에게 할례를 행하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 명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6 사도와 장로들이 이 일을 의논하러 모여 7 많은 변론이 있은 후에 베드로가 일어나 말하되 형제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이 이방인들로 내 입에서 복음의 말씀을 들어 믿게 하시려고 오래 전부터 너희 가운데서 나를 택하시고 8 또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와 같이 그들에게도 성령을 주어 증언하시고 9 믿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깨끗이 하사 그들이나 우리나 차별하지 아니하셨느니라 10 그런데 지금 너희가 어찌하여 하나님을 시험하여 우리 조상과 우리도 능히 메지 못하던 멍에를 제자들의 목에 두려느냐 11 그러나 우리는 그들이 우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 받는 줄을 믿노라 하니라

 

12 온 무리가 가만히 있어 바나바와 바울이 하나님께서 자기들로 말미암아 이방인 중에서 행하신 표적과 기사에 관하여 말하는 것을 듣더니 13 말을 마치매 야고보가 대답하여 이르되 형제들아 내 말을 들으라 14 하나님이 처음으로 이방인 중에서 자기 이름을 위할 백성을 취하시려고 그들을 돌보신 것을 시므온이 말하였으니 15 선지자들의 말씀이 이와 일치하도다 기록된 바 16 이 후에 내가 돌아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허물어진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키리니 17 이는 그 남은 사람들과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모든 이방인들로 주를 찾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18 즉 예로부터 이것을 알게 하시는 주의 말씀이라 함과 같으니라 19 그러므로 내 의견에는 이방인 중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들을 괴롭게 하지 말고 20 다만 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라고 편지하는 것이 옳으니 21 이는 예로부터 각 성에서 모세를 전하는 자가 있어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그 글을 읽음이라 하더라

 

이방인 신자들에게 보내는 편지

22 이에 사도와 장로와 온 교회가 그 중에서 사람들을 택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안디옥으로 보내기를 결정하니 곧 형제 중에 인도자인 바사바라 하는 유다와 실라더라 23 그 편에 편지를 부쳐 이르되 사도와 장로 된 형제들은 안디옥과 수리아와 길리기아에 있는 이방인 형제들에게 문안하노라 24 들은즉 우리 가운데서 어떤 사람들이 우리의 지시도 없이 나가서 말로 너희를 괴롭게 하고 마음을 혼란하게 한다 하기로 25-26 사람을 택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는 자인 우리가 사랑하는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너희에게 보내기를 만장일치로 결정하였노라 27 그리하여 유다와 실라를 보내니 그들도 이 일을 말로 전하리라 28 성령과 우리는 이 요긴한 것들 외에는 아무 짐도 너희에게 지우지 아니하는 것이 옳은 줄 알았노니 29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멀리할지니라 이에 스스로 삼가면 잘되리라 평안함을 원하노라 하였더라 30 그들이 작별하고 안디옥에 내려가 무리를 모은 후에 편지를 전하니 31 읽고 그 위로한 말을 기뻐하더라 32 유다와 실라도 선지자라 여러 말로 형제를 권면하여 굳게 하고 33 얼마 있다가 평안히 가라는 전송을 형제들에게 받고 자기를 보내던 사람들에게로 돌아가되 34 (없음) 35 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에서 유하며 수다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주의 말씀을 가르치며 전파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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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5)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한 100대 기도제목: 정치

    16 모든 나라의 왕이시며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주님을 찬양합니다.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 위에서 자유롭고 평등한 시민사회가 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인간의 연약함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진정한 통치자가 되어 주셔서 이 나라를 다스려 주심에 감사하오니 열방이 대한민국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17 이 나라의 행정부를 위해 기도합니다. 대통령을 비롯한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시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정책들을 입안, 시행하게 하옵소서. 인본적 가치의 한계를 겸허히 받아들이는 겸손을 주시고, 현대사회의 인권과 복지와 자유와 평등과 평화와 박애의 기초가 되는 성경적 가치를 존중하게 하옵소서. 의도적으로 기독교의 정신을 대적하려는 악한 세력의 계략을 무너뜨려 주시옵소서.

    18 입법부를 위해 기도합니다. 1948년 제헌 국회를 기도로 시작하게 하시고, 오늘까지 헌법적 질서를 지켜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국회를 보호하여 주셔서 300명의 국회의원들이 진실로 국민을 대변하는 대표들이 되게 하시고, 무엇보다 정쟁에서 벗어나 국민들에게 진정으로 유익이 되는 입법 활동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정당의 다양한 이해 관계 속에서도 대립과 반목보다는 성숙한 소통과 합의를 통하여 국격을 높이는 국회가 되게 하옵소서.

    19 대한민국 사법부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재판관들에게 솔로몬과 같은 지혜를 주사 공정한 저울로 하나님의 정의를 바르게 실현하게 하옵소서. 검사들의 송사에 관여하사 감추어진 불의가 하나님의 빛 안에서 드러나게 하옵소서. 또한 사법부의 힘이 남용되고 오용되지 않도록 늘 지켜주시고 좌우로 치우치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20 좌우, 진보와 보수의 극단적인 대립 속에서 통일 문제를 정치적 목적을 위해 악용하는 것을 막아 주옵소서. 나라의 미래와 민족의 번영을 위하여 지켜야 할 공동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옵소서. 특히 통일의 문제 앞에서 더 이상 소모적인 분쟁과 다툼이 없게 하시고, 가짜뉴스로 분열된 여론 역시 하나 되게 하셔서 정치적 이유와 거짓된 여론 선동으로 인하여 통일을 향한 발걸음이 퇴보하지 않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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