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노트

1088-90새벽 | 왕하 17-23장, 시편 130-132편

PRS 11독 성경읽기

 

열왕기하 5.9 18

열왕기상하 읽기

 

  

1088-90[5.15-17] 왕하 17-23, 시편 130-132

 

 

15왕하17.33 - “이와 같이 그들이 여호와도 경외하고 또한 어디서부터 옮겨왔든지 그 민족의 풍속대로 자기의 신들도 섬겼더라.”

 

북왕국 이스라엘의 호세아가 악을 행하자 하나님은 앗수르를 사람 막대기로 사용하시고, 이에 저들이 사마리아를 공격해 오면서 마침내 북왕국은 멸망의 길로 점차 나아가는 중이다. 이때 앗수르 왕은 피정복국의 종교도 인정하는 양면 정책에 따라, 이에 이방 여러 민족들을 사마리아 여러 성읍에 거주하게 함으로써(24-32) 사마리아는 소위 종교다원주의 상황으로 치닫는다.

그 현상이 33절과 그 이하의 고발이다. 그러나 하나님과 세상을 겸하여 섬길 수는 없다. 이것은 멸망과 심판으로 가는 길이다. 이것을 피할 길은 이것이다: ‘오직 나와 내 집과 양무리교회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만을 섬기게 하옵소서.’

 

 

16– 왕하20.6, 21.1a - “내가 네 날에 15년을 더할 것이며 내가 너의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구원하고 보호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셨더라. 므낫세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12세라 .”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매 낯을 벽으로 향하고 기도하는 것을 하나님이 들으셨다(20.1-5):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20.5b) 그 결과 더하신 15년의 은혜 안에 므낫세가 태어난다(20.6). 그럼 므낫세는 하나님의 은혜 아니면 존재할 수 없었다. 그는 아버지의 줄어드는 15년을 동행하면서 아버지의 신앙에 누구보다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과 신앙을 배반하여 여호와 보시시에 악을 행하며 55년을 다스렸으니 참으로 두렵다 하지 않을 수 없다.

 

 

17왕하22.11 - “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의 옷을 찢으니라.”

 

요시야 왕 열여덟째 해에 성전에 부숴진 것을 수리하게 하되 대제사장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 사반에 왕의 앞에서 일으매 ”(22.3,5,8,10), 마침내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율법책의 말씀을 읽고 들을 때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하셨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10.17)

주여, 요시야처럼 교회와 말씀을 사랑하고 사모하는 심령을 주옵소서. 주의 말씀 앞에 설 때, 주의 말씀을 들을 때, 주의 말씀을 전할 때, 주의 말씀을 행할 때 옷을 찢고, 마음을 찢고, 죄를 찢고 더 온전한 사람으로 서게 하소서. 다시 한 번 더 말씀의 부흥을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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