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S 1년1독 성경읽기
고린도전서 11.27-12.1일
고린도전서 읽기
1227-29[27-29] – 고전 1-11장, 시 21-23편
27일 – 고전4.2 -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감사하고 황송하게도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일꾼으로 삼아주셨다. 이것은 못나고 약한 내가 감히 주의 일꾼다운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다. 주께서 거기까지 나를 이끄시며 만들어가시겠다 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이자 사랑이다. 때문에 이제 내가 해야 할 일은 함량미달은 나를 믿어주시고 기다려 주시는 주께 충성임을 알고 또한 믿는다. 내 삶 다 해 죽도록 충성하리라. 오늘도 이에 응답하는 하루가 되기를 원한다.
28일 –
내 몸은 성령이 거하시는 전이다. 그리고 이 몸이 할 일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몸은 단지 고기덩어리(육신)가 아니다. 내가 돌려드려야 할 하나님의 영광이 내 몸에도 있다. 호시탐탐 나를 죄의 법 아래로 끌고 가려는 나의 연약함과 사탄의 노림수가 있음을 알기에 다시금 주의 도우심과 보호하심과 지켜주심을 구한다. 오늘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 되기 위해 성령의 전심갑주를 입자! 주여, 나를 인도해 주옵소서.
29일 – 고전10.13 -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시험은 내가 당하는 일이다. 무엇보다 거짓과 미혹의 영인 사탄(마귀)이 그 주범이다. 또한 내 안에 있는 욕망과 욕심과 죄의 욕구 때문이다. 다 연약한 인생이고 죄인이어서다. 하지만 그것을 피할 길을 내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말씀을 통해서다. 우리 주님이 시험을 말씀으로 이기신 것처럼 여전히 지금도 말씀으로 시험을 감당할 수 있게 하신다. 하나님의 사랑이고 넉넉하심에서 비롯된다. 때문에 오늘도 이 말씀의 하늘길을 보고 알고 믿고 따를 수 있는 은혜를 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