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노트

1305주일 | 사울 vs 다윗: ‘부르심 전후사’(삼상17.41-49)

1305주일 | 삼상17.41-49

사울 vs 다윗: ‘부르심 전후사

 

사울의 다윗의 차이! 어떤 차이일까. 이 두 사람을 왕이 되기 이전과 이후의 관점에서 정리해 보자.

 

 

1. 사울: 왕이 되기 이전 vs 왕이 된 이후

 

왕이 되기 이전(삼상 9.1-11.11): 태어남 ~ 40

사사시대 5계명 순종 - 아버지 기스의 잃어버린 나귀들을 찾아 두루 다니다.

사사시대 선견자를 찾다(“옛적 이스라엘 사람이 하나님께 물으려 하면 말하기를 선견자에게로 가자하였으니”-삼상9.9a) - ‘선견자가 여기 있느냐?’(삼상9.11b)

*하나님이 사무엘에게 - “내일 이맘 때에 내가 베냐민 땅에서 한 사람을 네게로 보내리니 너를 그에게 기름을 부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으라”(삼상9.16a)

*사무엘이 사울에게 - “이에 사무엘이 기름병을 가져다가 사울의 머리에 붓고”(삼상10.1a)

하나님의 영이 사울에게 크게 임하므로 그가 그들 중에서 예언을 하니”(삼상10.10b)

[총평] 삼상15.17 - “사무엘이 이르되 왕이 스스로 작게 여길 그 때에 여호와께서 왕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으시고

 

왕이 된 이후(삼상11.12- ): 40 ~ 80

왕이 된지 2년에(13.1) -블레셋과 싸우다. - “사울이 사무엘이 길갈에 오지 아니하매 백성이 사울에게서 흩어지니라. 사울이 번제를 드렸더니”(삼상13.8-9) 왕이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내리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삼상13.13,14a)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모든 좋은 것을 남기고 진멸하지 않다(삼상15.9). 여호와의 말씀이 사무엘에게 -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삼상15.23b)

블레셋의 골리앗이 이스라엘을 모독하는 말을 듣고 두려워함(17.8-11)

사울의 관심: “소년이여 누구의 아들이냐?”(17.58) - 앞서 다윗은 사울에게 하나님의 이름으로 말하였다(17.37b). 그런데 사울은 사람의 이름에, 그러니까 그가 어떤 사람인가에 관심을 집중한다.

다윗죽이기 - “사울이 다윗을 더욱더욱 두려워하여 평생에 다윗의 대적이 되니라.”(삼상18.29)

사울이 여호와께 묻자오되 여호와께서 꿈으로도, 우림으로도, 선지자로도 그에게 대답하지 아니하시므로”(삼상30.8)

블레셋 전쟁에서 죽다 - “사울이 패전하매 이에 사울이 자기의 칼을 뽑아서 그 위에 엎드려지매”(삼상31.3a,4b)

 

 

2. 다윗: 첫 번 기름부음받기 이전 vs 기름부름 그 이후

 

첫 번째 기름부음을 받기 이전(삼상16.1-13): 15-16세의 소년

베들레헴 사람 기스의 여덟 번째 아들(16.1-11, 17.12, )

예배와 기도하는 사람으로 - “수금을 탄즉 (16.23)

소년의 신앙간증 - “주의 종이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에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17.34-37a)

시편, 아삽의 다윗 간증 - “또 그의 종 다윗을 택하시되 양의 우리에서 취하시며, 젖 양을 지키는 중에서 그들을 이끌어 내사 그의 백성인 야곱, 그의 소유인 이스라엘을 가르게 하셨더니”(78.70-71)

사울의 뒤를 잇게 될 이스라엘 두 번째 왕으로 예선(16.12-13a) 에 있었다.

 

첫 번째 기름부음을 받은 이후(삼상16.14- ): 15-16세 이후

첫 번 기름부음을 받은 이후 여호와의 영에 감동됨(16.13b)

수금을 탄즉 사울에게 이른 악령이 떠남(16.23)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17.26b)

주의 종이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에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17.34-37)

나는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17.45b)

두 번째 - 세 번째 기름부음 다윗이 나이가 30세에 왕위에 올라 헤브론에서 76개월 동안 유다를 다스렸고 예루살렘에서 33년 동안 온 이스라엘과 유다를 다스렸더라.“(삼하5.4-5)

 

 

3. : 부르심 이전 vs 부르심 이후

 

부르심 받기 이전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3.10-12; 14.1- )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3.23)

허물과 죄로 죽었던 그 때에 너희는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2.1-3)

 

부르심 받은 이후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3.16)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2.5)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28.19-20)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2.9)

 

나를 돌아보는 순간이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생애에서 보다 더 분명하게 드러난다. 다름 아닌 히브리서 5장이다: “그가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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