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S 1년1독 성경읽기

출애굽기 1.30–2.1일

출애굽기 읽기

1018-20 [1.31-2.1] – 출애굽기 30-38장, 시편 30-32편

30일 - 출32.14 -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사 말씀하신 화를 그 백성에게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하나님 아버지, 아멘입니다! 오늘까지 그 무엇보다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와 허물을 덮으시고, 인자와 긍휼로 주 품에 안으시사 여기까지 도우셨습니다. 갚을 길 없는 은혜이지만 자녀 삼으셨으니 부끄럽지 않은 아들로 살겠습니다. 주여,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31일 – 출33.14 -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친히 가리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

하나님은 모세에게 앞서 “너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 하려니와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아니하리니”(3a)라는 엄중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땅’과 ‘후손’일지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으시면 아무 것도 아닌 것을 누구보다 알고 있는 모세이기에 그는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은 다시 이스라엘과 함께 동행하시겠다 하십니다.

오늘이라는 인생길 또한 하나님이 앞서 가시며 인도하시는 길이어야 합니다. 지나온 1월 한달을 이처럼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1일 -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의 성소의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가져온 예물을 모세에게서 받으니라 그러나 백성이 아침마다 자원하는 예물을 연하여 가져왔으므로”

성소(성막)의 모든 것을 만드는 일에 ‘자원하는 예물’을 날마다 계속해서 드린 이스라엘의 헌신과 섬김을 묵상해 봅니다. 하나님 앞에서 언행하는 모든 것이 다 억지나 의무가 아닌 자원함과 기쁨과 감사로 드리는 것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섬시며 드릴 수 있음만으로 행복할 수 있는 그런 삶이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