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노트

1254-56새벽 | 창 24-30장, 시 8-10편

PRS 11독 성경읽기

 

창세기 1.1-18

창세기 읽기

 

 

1254-56새벽 | 24-30, 8-10

 

 

8- 24.7b - “그가 그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내실지라 네가 거기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지니라.”

 

하나님은 앞서시고, 아브라함은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한다. 그 주인이요, 그 종이다. 아브라함 뿐만 아니라 그의 종 또한 하나님이 앞서 행하실 것을 믿고 따라 순종한다. 이처럼 하나님을 믿고 따라가는 가정과 교회가 되기를 기도한다. 이 하나님이 오늘 우리와 우리 가정과 우리 양무리교회의 하나님이심을 믿고 나아간다.

 

 

9– 26.34-35 - “에서가 사십 세에 헷 족속 브에리의 딸 유딧과 헷 족속 엘론의 딸 바스맛을 아내로 맞이하였더니, 그들이 이삭과 리브가의 마음에 근심이 되었더라.”

 

이삭의 장남 에서는 결국 결혼을 통해서도 점점 하나님(부모)으로부터 멀어진다. 하나님 밖으로 점점 더 발을 내딛고 있다. 이처럼 하나님(진리)으로 인생의 방향을 잡지 않은 사람과 가정을 이룬다는 것은 그 역시 방향과 목적을 잃어버릴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믿지 않은 자와의 결혼을 금하고 있다.

결국 에서는 부모의 근심이 되고 있다. 자신과 가정(배우자)과 부모와 하나님과의 연결고리가 끊어져 가고 있어서다. 우리의 가정은 이처럼 되지 않아야 한다. 이것만은 양보해서는 안 된다. 이것을 지키지 못하면 모든 것이 무너질 수 있다.

 

 

10– 30.27 - “라반에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로 말미암아 내게 복 주신 줄을 내가 깨달았노니 네가 나를 사랑스럽게 여기거든 그대로 있으라.”

 

야곱은 외삼촌 라반이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게 되는 축복의 통로로 쓰인다. 흥미로운 것은 이를 라반도 알고 있고, 또한 이를 입으로 시인하며 고백한다는 점이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이 있다: 먼저, 무엇보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는 눈은 복되다. 또한, 하나님의 축복이 흐르게 되는 통로로 쓰이는 것 역시 복되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양무리교회가 야곱처럼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기도한다. 여호와께서 양무리교회를 통해 모든 성도들을 복 주시기를 소망한다. 모든 성도가 이처럼 축복의 통로이자 도구로 쓰이는 은혜와 영광이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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