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노트

1180-82새벽 | 호 1-14장, 시편 106-108편

PRS 11독 성경읽기

 

호세아 9.18 - 21

호세아 읽기

 

 

1180-82[9.18-20] 1-14, 시편 106-108

 

 

182.1 - “너희 형제에게는 암미라 하고 너희 자매에게는 루하마라 하라.”

 

죄악에 대한 심판이 끝나고 마침내 회복이 약속된다. 로암미(내 백성이 아니다)에서 암미(내 백성이라), 로루하마(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한 자)에서 루하마(긍휼이 여김을 받은 자)로 다시 회복하실 것이다. 희망과 소망과 회복과 은혜는 이처럼 항상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그렇다면 심판마저도 축복과 은혜의 또 다른 이름이 아닌가.

나를 친 백성(자녀) 삼으시고,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심 안에 거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내가 의로워서가 아니다. 여전히 죄인 오라 하실 때에 나를 부르소서.”라는 고백의 접속곡 같은 인생이다. 이 은혜를 받았으니 주님 쪽으로 걷는 것이 도리다. 거대한 폭풍이 지나간다면 이제 회복이고 축복이다. 이 기대와 소망을 품고 하루 앞에 선다.

 

 

19– 6.1 -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돌아갈 곳이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다시 치유하사 회복할 것이라는 최후의 소망이라는 게 있으니까. 그가 하나님 아버지시다. 따라서 아버지께로 나아가는 탕자의 귀향처럼 우리를 낫게 하시고 싸매어 치료해 주실 하나님 아버지께로 되돌아가는 것이 답이다. 호세아 선지자를 통해 이것을 말씀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하루 역시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순례자의 여정이기를 소망하며 말씀을 품는다.

 

 

20– 14.9 -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은 그 길로 다니거니와 그러나 죄인은 그 길에 걸려 넘어지리라.”

 

결국 주님 주시는 주의 지혜와 명철이 인생의 승패를 좌우한다. 이를 알고 깨달은 길로 다녀야 죄의 길로 넘어지지 않게 된다. 여호와의 말씀은 정직하기 때문이다.

오늘도 의인과 죄인의 인생 여정을 깨달아 알 수 있도록 지혜와 명철을 부어주시기를 구한다. 주의 말씀의 빛이 비춰주는 총명의 길을 따라 살아가는 하루를 소망하며 주님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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