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S 1년1독 성경읽기
나훔 9.27일
나훔 읽기
1187[27] – 나 1-3장, 시편 115편
27일 – 나1.13 - “이제 네게 지운 그의 멍에를 내가 깨뜨리고 네 결박을 끊으리라.”
모든 것은 때가 있다. 물론 이 때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이를 섭리라 한다. 다 아멘이다. 그런데 여기서 마침내 이제 여호와의 진노와 심판의 때가 지나고 있다고 말씀하신다. 그렇다면 이제 는 어떤 섭리의 때인가: ‘멍에를 깨뜨리고 묶인 결박을 끊을 것이다.’ 놀랍다. 그러면 앞서 멍에를 지울 때가 있고, 결박할 때가 있었다는 것 아닌가.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이 값을 지불하게 하신 섭리가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것마저도 무의미하지 않다. 이를 통해 다시 거듭나고, 자녀다운 모습을 회복하게 하시기 주의 섭리 때문이다.
주여, 오늘 나를 묶고 있는 죄와 어둠, 염려와 근심이라는 세상의 결박으로부터 구원하옵소서. 이것마저도 주의 은혜와, 주의 구원과, 주의 영광을 이루는 섭리가 되게 하시니 감사하다. 오늘도 그런 한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