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새벽ㅣ히10.19-25
•율법 행위 끝, 은혜 믿음 시작!
•유대교의 종말을 고하는 새언약(신약)이 그리스도 안에서 선포된다(19-20). 이제 더 이상 구약의 제사를 힘입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리라는 기대는 불필요하다. 그럼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19) 수 있는 은혜를 입은 자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1]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22b)
[2] 믿는 도리의 소망을(23)
[3] 사랑과 선행을(24)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19) 수 있는 은혜를 입었으므로 이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앞에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22b) 나아가는 것을 주저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피를 힘입어 변하여 새사람이 되었고(22a), 이는 주님께서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갈 수 있도록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20b) 있으니까. 바로 이 사실을 믿는 믿음, 즉 ‘온전한 믿음’만이 옛 언약인 제사법(구약의 제사)과 유대교로 덧칠해진 ‘다른 복음’(갈1:6-10)으로부터 우리를 온전케 한다.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19) 수 있는 은혜를 입은 자들은 그리스도인다움을 유지하며 살기 위해 두 번째로, 자기 자신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23)는 견고함으로 무장해야 한다.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19) 수 있는 은혜를 입은 자들은 그리스도인다움을 유지하며 살기 위해 세 번째로,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24)는 삶을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