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S 1년1독 성경읽기
에스겔 8.25 - 9.11일
에스겔 읽기
1156-58[8.28-30] – 겔 12-19장, 시편 85-87편
28일 – 겔13.3 - “주 여호와의 말씀에 본 것이 없이 자기 심령을 따라 예언하는 어리석은 선지자에게 화가 있을진저”
왜 하나님의 말씀인가. 하나님이 말씀하셔서다. 때문에 하나님이 말씀하시지 않았는데, 자신의 심령을 따라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마치 하나님께 받은 말씀이라 외치는 자는 ‘어리석은’ 거짓 선지자일 뿐이다. 하나님은 그에게 화 곧 심판이 있으리라 선언하신다.
주여,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도적질하는 어리석고 망령된 자로 살아가지 않도록 오늘도 성령으로 붙들어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 들을 때, 말하고 전할 때, 행할 때, 나눌 때 하나님을 경외하는 심령을 주시고, 주의 은혜를 때마다 부어주옵소서.
29일 – 겔16.60 - “그러나 내가 너의 어렸을 때에 너와 세운 언약을 기억하고 너와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라.”
하나님은 마침내 죄악으로 가득한 음녀 예루살렘을 심판하신다. 하지만 심판으로 끝이면 비극이다. ‘그러나’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을 기억하시고 그리스도와 영원한 언약을 맺어 구원과 사랑을 말씀하신다. 심판 이후가 이것이라면 심판은 사랑의 징계이고, 은혜의 떠 다른 이름이다. 이처럼 섭리하시는 그분이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 아버지이시다.
30일 – 겔18.23 -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어찌 악인이 죽는 것을 조금인들 기뻐하랴 그가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 사는 것을 어찌 기뻐하지 아니하겠느냐.”
악인으로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시고, 악에서 돌이켜 회개하는 삶을 사는 자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나 주의 기쁨되기 원합니다. 죄와 악으로부터 돌아서겠습니다. 탕자임에도 아들이라 받아주신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 때문입니다. 이제 주를 따르며 섬기는 주의 기쁨의 샘으로 솟아나게 해주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