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노트

1123-25새벽 | 잠 1-14장, 시편 29-31편

PRS 11독 성경읽기

 

잠언 7.3-9

잠언 읽기

 

 

1123-25[7.3-5] 1-14, 시편 29-31

 

 

31.8 -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자녀에게 커갈수록 이런 생각이 많다: ‘소리가 아니라 말이 전해지고 있을까.’ 영적 주도권에 기초한 도덕적 우위를 놓치거나 잃어버리면 이런 관계는 다시 이루어질 수 없을지도 모른다. 궁색하지만 이유를 찾는다면 자녀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믿음의 토대에 서 있다면 자신들 안에 있는 영적 동력에 의해서 하나님의 말씀과 부모의 훈계()을 순전한 마음으로 받을 뿐만 아니라 그 품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부모들 역시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신실한 삶을 살아가지 않는다면 어찌 하나님의 이름으로 훈계()을 할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부모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앙이 우선한다. 어느 때보다 이 말씀과 기도가 절실한 때다: ‘자녀들에게 이런 부모가 되게 하시고, 부모에게서 이렇게 자라는 자녀들 되는, 이와 같은 믿음의 명가로 세워가게 하옵소서.’

 

 

48.17 -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주님이 부활하신 후에 요한에게 물으셨다(21.15-18):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이에 요한은 그 답을 드린다: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주님의 질문에 나 또한 같은 답을 올려드린다.

오늘도 주님을 사랑하며 그 사랑을 고백하며 살겠습니다. 사랑의 주님을 간절히 찾고 구하며 살겠습니다. 부족하고 못난 죄인을 만나주시고, 안아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주님을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513.20 -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만이 지혜의 주이시요 샘(근원)이신 것을 믿고 따라갑니다. 오늘도 예수님과 동행하는 한 날 순례자의 여정을 주께 의지합니다. 미련한 자와 사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사람들에게 미련한 자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통해 나도 살고, 너도 사는 그런 인생으로 세워주옵소서.

 

 

제목 날짜
81새벽 | 예루살렘포도나무주식회사(겔15.1-8) 2019.07.31
82새벽 | 예루살렘: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겔16.1-14) 2019.08.01
83새벽 | 그러나 예루살렘은 배은망덕으로 흐르고(겔16.15-34) 2019.08.02
84주일 | 찬송할 이유 있습니다(벧전1.1-5). 2019.08.04
85새벽 | 수수께끼와 비유(겔17.1-10) 2019.08.05
86새벽 | 독수리와 포도나무, 그 비유의 해석(겔17.11-24) 2019.08.06
87새벽 | 예루살렘 심판방정식(겔18.1-18) 2019.08.07
88수요 | 다시 믿음울 생각한다(막4.35-41). 2019.08.08
89새벽 | 심판신학(審判神學, 겔18.19-32) 2019.08.08
90새벽 | 유다왕조 멸망가(겔19.1-14) 2019.08.09
91주일 | 은혜, 아직 남아 있습니다(시137.1-6). 2019.08.11
92새벽 | 심판과 회복: 하나님의 사랑, 그 이중주(겔20.40-49) 2019.08.12
93새벽 | 칼의 노래(겔21.1-17) 2019.08.13
94새벽 | 칼있스마!(겔21.18-32) 2019.08.14
95주일 | 종(從)이면 충분합니다(행1.12-15a). 2019.08.18
96새벽 | 심판: 정치와 종교혼합주의(겔23.36-49) 2019.08.19
97새벽 | 녹슨 가마(예루살렘)여, 화 있을진저!(겔24.1-14) 2019.08.20
98새벽 | 예루살렘 장송곡(겔24.15-27) 2019.08.21
99수요 | 예수 쪽으로 걷는 사람인가?(막5.1-20) 2019.08.21
100새벽 | 심판: 先 예루살렘, 後 이방나라(겔25.1-17) 2019.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