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S 1년1독 성경읽기
신명기 2.28 – 3.14일
신명기 읽기
1038-40 [3.6-8] 신명기 16-23장, 시편 65-67편
6일 – 신18.22 - “만일 선지자가 있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제 마음대로 한 말이니 너는 그를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선지자(설교자)가 입으로 전한 메시지는 크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냐, 아니면 설교자(선지자)가 자기 마음대로 말한 것이냐, 이처럼 둘로 나누어집니다. 이때 그 진위(眞僞)의 갈림길은 전하여 말한 것이 맞지도 않고 이루어지지도 않으면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닙니다.
7일 - 신19.21 - “네 눈이 긍휼히 여기지 말라 생명에는 생명으로,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손에는 손으로, 발에는 발로이니라.”
소위 동해보복법(同害報復法)입니다. 하지만 이 법에 들어있는 하나님의 마음은 놀랍습니다. 어떤 사람이 그의 형제에게 행한 그대로 그에게 행하라고 말씀입니다. 그런데 지금 자신이 당한 거기까지 보복하라는 말씀이라기보다는 그것을 넘지 말라는 메시지입니다. 예컨대 한 눈이 빠졌다면 그렇게 한 자의 한 눈을 빼는 것까지, 하지만 거기에 손가락 하나를 자르는 것을 더하지는 말라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그대로 갚지 않으시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보복이 아닌 용서와 사랑과 구원으로 우리의 허물과 죄를 해결하셨습니다. 이 복음의 능력이 내게로 왔듯이 또한 이 복음의 은혜가 나를 통해서도 너에게로 흘러가도록 하겠습니다.
8일 - 신23.3 -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그들에게 속한 자는 십 대뿐 아니라 영원히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암몬과 모압 사람이 이스라엘 총회(공동체)의 일원이 되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에 떡과 물로 이스라엘을 길에서 영접하지 않았고, 또한 이스라엘을 저주하는 일을 도모하였기 때문이다(4).
오늘도 모압과 암몬처럼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고 괴롭히는 자들을 죄없다 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비록 세상에서는 모압과 암몬과 같은 자들을 통해 환난을 당합니다. 그러나 담대하라 하십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승리하시고 또한 자기 백성들에게도 승리를 주시기 때문입니다. 이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이 오늘 우리의 간증과 고백과 찬양이 될 것을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