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노트

184주일 | 신앙고백: 우물가에서(요4.25-30)

184주일 | 4.25-30

신앙고백: 우물가에서

 

  1-6 [만남] 우물가 여인을 찾아오시는 예수님

    → 9 [대화]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 11-12 어디서 당신이 그 생수를...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크니이까 

        → 15 그런 물을 내게 주사

          → 19 [대각성]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 20 [예배자]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 25 [갈망]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 29 [구원]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한 사람의 변화가 눈부시다. 요한은 이를 놓치지 않는다. 한 사람이 영적으로 눈을 뜬다는 것은 그의 존재가 새로운 피조물로 바뀌는 것이다.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다.

 

27- “이 때에

마침내 우리 주님이 전혀 새로운 이 때에가 그녀에게 주어진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나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5.17) 모든 것을 다 갖추었어도 하나님과의 만남의 이 때에가 없으면 그 인생의 는 그것으로 끝이다. 그러므로 가장 중요한 예수님과의 만남이 없이 살아가는 인생이 가장 불행하다.

 

28변화: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두고

그리스도를 만난 이 때에그만 물동이를 버렸다: 옛 것을 버리다!’ 그럼 왜 여인이 물동이를 버리게 되는가? 여인은 우물가에서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생명수를 만났기 때문이다: “천국은 마치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13.44) 그녀는 드디어 보화를 발견한 것이다. 우물이 변한 게 아니다. 야곱의 우물은 어제도 오늘도 그대로다. 변한 것은 여인이다. 바로 내가 변해야 한다.

 

29증거: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여인은 이제 변화되었다. 그녀는 드디어 눈이 열렸다. 그녀는 거듭났다. 우리 주님이 메시야이심을 보고 알고 믿게 되었다. “네가 말하는 내가 메시야(그리스도)다는 말씀을 통해 마침내 그녀의 눈이 우리 주님을 보게 된 것이다: 그리스도를 얻다!’

그러자 물동이에 물을 채우는 것으로 살던 여인이, 이제는 동네에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나의 행한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 보라!”(28b-29a)며 우리 주님을 증거한다. 이제 더 이상 그녀의 손에는 물동이가 없다. 마음의 그릇에 그리스도의 진리를 받아들이자 그녀의 심령 가장 깊은 곳에서부터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는 복음이 흘러나온다.

 

30초청: “예수께로 오더라.”

와 보라!”는 여인의 요청(전도) 앞에 사람들이 원문에 보면 즉시로예수님께로 나아왔다: 부흥이 일어나다!’ 여인이 물동이를 품고 있을 때는 사람들은 그녀에게 물을 구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녀에게 우리 주님의 복음이 자리하게 되자 사람들에게 복음을 증거하는 전도자가 되었다. 우리는 물동이를 버려 둔 한 전도자를 만난다. 그녀의 손에 더 이상 물동이가 들려 있지 않다. 잠시 잠깐 목마름을 해갈해 줄 수 있는 물동이는 떠나가고 영원토록 목마르지 않을 생명수가 그녀 안에서 복음과 함께 흘려 넘쳐나서 사마리아로 흘러가고 있는 것을 보라.

 

조용히 내 손에 들려진 것들을 점검해 본다. 사람들로 하여금 나 하면 기억나는 것, 그것이 무엇일까? 만약 여인처럼이 아니라면 나는 지금 우물가가 변하는 것을, 사마리아 동네가 변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는 쪽에 서 있는 불충스러운 사람일 수 있다. 나 때문에 우리 가족이, 동역자들이, 성도들이, 교회가,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 막혀 있다면 그것은 대단히 큰 일이다.

주께서는 사마리아 여인처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전적으로 지배하는 사람으로 변화되기를 원하신다. 내가 변한 것만큼 우물가가 변하고, 내가 변한 것만큼 내 가정(가족)이 변한다. 문제는 나에게 있다. 내가 문제다. 이 문제를 예수께서 해결하신다. 이게 우물가의 은혜다:

 

    물가로 곧 나오라 내 곁에 서라

     네 목마른 것을 내가 채우리라

     어둠에 헤맬 때 흘리던 네 눈물

     그 눈물을 위해 내가 죽었노라.”(‘물가로 나오라)

 

여인이 변하자 온 동네가 변한다. 나 하나 완전히 변화되고, 깨지고, 새로워지고, 우리 주님을 진짜로 만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님은 한 사람을 통해 온 동네를 변화시키신다. 그 한 사람을 주님은 만나기 위해 우물가를 찾아오셨다. 주님은 한 사람을 찾습니다!”는 말씀을 내게 속삭이신다. 내가 그 한 사람으로 부르심을 받고 싶다. 그 한 사람을 찾으시고자 오늘 양무리 우물가로 오셨다.

  

*[예배설교] -> 주일설교나 유튜브(김충만 목사, 양무리교회 검색)로 가시면 설교를 동영상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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