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새벽 | 히4.14-5.10
•예수 그리스도로 충분합니다.
•완전하신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는 어떤 분이신가?
히브리서 기자가 증거하는 그리스도(5.1-10)
[1] 무식하고 미혹된 자를 능히 용납하시는 분이시다(2).
[2] 백성을 위하여 자기 자신을 속죄제를 드리신 분이시다(3a).
[3] 육체에 계실 때 하나님께 간구와 소원을 기도하신 분이시다(7).
[4]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우신 분이시다(8).
[5]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는 분이시다(9).
지금 히브리서 저자는 독자들에게 요구한다: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우리가 의지하고 구해야 할 분은 누구인가? 아직도 구약의 제사와 제사장인가, 아니면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시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예수님인가.
때문에 구약으로, 율법으로, 제사로, 유대교로 다시 돌아갈 이유가 없음을 분명히 한다. 주님은 여전히 복음에 ‘무식하고’, 제사와 구약과 율법에 ‘미혹된 자’를 용납하시는 분이시다(5.2).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5.9)는 분 앞으로 나아가는 것만이 유일한 답임을 선언한다.
오늘도 ‘긍휼하심’과 ‘돕는 은혜’(4.16)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오직 예수님만이 이 일을 이루시는 분이심을 믿고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자. 오늘도 이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