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9수요 | 행6.1-15
문제 안에 있는 해답
1. 성도의 수가 많아지면서 초대교회가 만난 문제(1절),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도들의 진단과 전략(3절), 그리고 문제 해결에 따른 결과는 각각 무엇입니까? (7절)
2. 집사로 선택될 수 있는 3가지 자질에 해당하는 요구 조건은 무엇입니까? (3절)
3. 집사에게 맡겨진 사역은 구제입니다(2절). 그런데 스데반의 모습에서 집사에게 부여된 놓칠 수 없는 또 하나의 사역이 있습니다(8-15절). 그것은 무엇입니까?
4. 교회가 만난 문제 앞에서 본질적인 우선순위를 재확인하는 사도들의 권리포기에서 무엇을 깨닫게 됩니까? (2,4절)
5. 나는 사도들처럼 문제에 따른 해답까지를 진단하고 처방할 수 있는 영적 통찰력이 있습니까? 혹시 헬라파 유대인들처럼 나의 문제만을 보고서 아우성치는 게 있다면 이를 적어보십시오. 또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사도들에게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성령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던 사도행전 교회는 또 다시 문제를 만납니다. 첫째는 아나니아 부부의 성령을 속이는 사건이었고(5장), 둘째는 성도들 사이에 발생한 ‘원망’의 문제였습니다(6장). 과연 이러한 불신앙을 사도들은 어떻게 해결해 갈까요? 바로 이 부분이 지도자의 몫입니다. 사도행전 교회의 특징은 위기 가운데서도 그것을 성장과 부흥의 기회로 바꾸는 영적 실력이 있다는 점입니다. 교회는 지도자만큼 건강합니다. 마침내 ‘원망’이 ‘기쁨’(5a절)으로 바뀌었을 뿐만 아니라 건강한 성장으로 열매를 맺습니다(7절). 이렇듯 갈등들을 극복하기만 한다면 ‘문제’는 오히려 더욱 성숙하게 만드는 도구가 됩니다.
오 주님, 나에게도 문제 안에 있는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지혜와 통찰력을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