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기도회

1387수요 | 나는 …이다(I AM).

설교자
김충만 목사
설교일자
2024-11-06
성경본문
요한복음 6.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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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7수요 | 6.35.48

나는 이다(I AM).”

 

요한복음에는 공관복음과 비교되는 분명한 몇 가지 특징들이 나타난다. [1] 족보와 탄생 기사를 비롯하여 시험받으심, 지상명령 등 중요한 기사들의 기록이 없다. [2] 하나의 사건이 있으면 반드시 거기에 대한 예수님의 깊고도 오묘한 말씀(설교)이 그 뒤를 잇는다. [3] “나는 이다(I AM).”8개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으로서의 신성을 가지신 분이시라는 사실을 증거(확증, 자증)하신다.

 

나는 이다(I AM).”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6.35,4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나는 세상의 빛이니 .”(8.12)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8.58)

예수께서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

 

나는 양의 문이라.”(10.7,9)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나는 선한 목자라.”(10.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11.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내가 참 포도나무요 .”(15.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이와같이 요한은 예수님의 신성(神性)에 대해서 매 장마다 강조하고 있다. 또한 세례 요한(1.34), 나다나엘(1.49), 베드로(6.69), 마르다(11.27), 도마(20.28), 요한(20.31), 그리고 예수님 자신의 자증(10.36)을 통해서도 주님의 신성을 증거한다. 요한복음의 주제가 예수님을 믿는 믿음에 의한 생명 얻음(20.31)이라고 할 때 주님의 하나님의 아들이심이라는 신성을 믿는 것은 우리의 구원과 깊은 관계가 있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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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6)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한 100대 기도제목: 회개기도

    06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우리 자신이 삶의 주인이 되어 살아왔음을 회개합니다. 나의 유익과 편리를 좇아 사느라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지 못하고, 성령의 열매를 맺지 못한 모든 죄악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구원의 감격을 잃어버린 채 형식적이고 타성에 젖은 예배를 드리며 죄의 습관을 벗어나지 못하는 경건의 모양마저 잃은(딤후 3:5)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07 풍요 속에서도 청지기의 사명을 제대로 감당치 못하고, 고난 중에 만물을 통치하시는 주님을 원망하고 불평했던 죄(잠 30:8)를 회개합니다. 죽어가는 이웃들과 동포들을 외면하고, 그들을 위해 눈물 흘리지 못한 죄를 회개합니다.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이 흘린 순교의 피와 기도의 눈물을 기억하고, 이제 우리가 북한 동포들을 살리고, 남과 북이 손에 손을 맞잡고, 열방을 향해 복음을 들고 나아가는 그 날을 앞당기게 하옵소서.

    08 한국교회가 일제강점기 때는 신사참배라는 우상숭배를 저질렀으며, 동족상잔의 비극 가운데 미움과 다툼과 분열을 퍼트렸습니다. 경제적 발전과 민주화 속에서 물신 숭배와 인간의 이성과 지성을 맹신하였습니다. 십자가의 능력보다는 사람의 영향력을 기대고, 말씀과 제자의 삶보다는 세상의 인정과 안락한 삶을 더욱 추구하였던 죄악을 저질렀음을 고백합니다.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 주시고 모든 우상을 타파하여 주옵소서.

    09 한국교회가 온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하지 못하고 개교회주의에 빠져 분열과 다툼과 미워하는 모습을 보여 세상에 선한 영향을 끼치지 못한 것을 회개합니다. 빛과 소금으로 부르신 주님 앞에서 다시 하나기 원하오니, 회개의 영을 부어주사 마음을 찢고 자복하여 하나 되기를 힘쓰는 한국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10 한국교회가 비둘기같이 순결하지도 뱀처럼 지혜롭지도 못하였습니다. 세속적 사고방식으로 한반도를 바라보며, 이념과 사상에 치우쳐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지 못하였음을 회개합니다. 이제는 깨어서 기도하게 하시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를 향한 온전한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파수꾼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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