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무리교회 • 비전하우스 선교협약식(MOU) 

2019년 6월 16일(주일) 

양무리교회(예장합동, 담임 김충만 목사/부산시 북구 화명동)와 선교공동체 비전하우스(비전네트워커 최상림 목사/부산시 사하구 감천동)는 6월 16일 주일 오후 2시 30분, 양무리교회에서 선교협약(MOU) 예배를 드렸다.

2014년 시작된 선교공동체 비전하우스는 그동안 300여 가정 이상의 선교사역자들이 다녀갔고, 쉼과 회복이 필요한 사역자들에게 안식처가 되어 주었다. 최상림 목사의 장모인 故 임무순 권사의 헌신으로 2000년 양산 장백아파트에서 시작된 부산CCC 미션게스트하우스의 사역을 이어받아 부산지역 CCC 대표간사 시절 4개의 미션게스트하우스를 만들어 사역자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했고 지금은 7개의 아파트 및 주택을 비전하우스로 제공되고 있다.

양무리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기 전 김충만 목사는 비전하우스에 머물면서 함께 동역했고, 장모인 최덕희 권사가 2018년에 함께 비전하우스에 아파트를 제공하면서 지속적인 협력을 하고있다. 서울 사랑의교회 부목사로 있는 중 2013-18년에 경성대학교 교목 및 신학과 교수로 사역을 했고, 이어 비전하우스에서 담임목회를 준비하던 중 지난 5월초에 양무리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면서 그동안 품어왔던 지역교회와 선교공동체 비전하우스와의 협업을 실천하고자 선교협약예배를 드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