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을지트교회 소식입니다.

홍장로님과 전권사님께서 몽골을 방문하셨던 때가 2017년 6월경이었지요. 

재정적 지원이 양무리회사와 홍장로님 댁의 후원만 남았을 그쯤부터, 을지트 스스로 독립해야 한다고 생각하고는 덥석 은행 대출을 받기 시작해서 4천5백만 투그릭(한화로 약 2천2백만원) 정도까지 되었었지요.

그런데 열심히 살면서 거의 80%를 상환했어요~~ 

지난 송구영신예배 때 푸제 가정은 올해 모든 은행 빚을 청산해서 "빚 없는 삶"이 되자고 결단했답니다. 

하지만 2021년부터 다시 을지트 솜에 간등(절)도 다시 운영하겠다는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그래서 그 작은 마을에 기독교, 이슬람, 불교가 공존하는 상황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영적인 상황을 위해 더 힘차게 손 모아 주세요.

2021년 손모음

1. 새로운 지도자를 세우기

2. 게르ㄱㅎ를 건물 교회로 건축하기

3. 5-6월쯤 6주년 기념행사 

4. 을지트사우나 운영과 책임자를 세우기

5. 푸제 가정 안식년으로 UB로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