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4수요 | 겔37.26-27
에스겔 맥잡기
1. 에스겔의 소명(1.1-3.27) *⇒ 5년(1.2)
(1) 서언(1.1-3)
(2) 보좌환상(1.4-28)
(3) 에스겔의 소명(2.1-3.15) - 예언자(A)
(4) 에스겔의 역할(3.16-27) - 파수꾼(B)
2. 심판 리포트(4.1-32.32) - 예언자(A'): 회개와 심판
(1) 예루살렘 심판(4.1-24.27)
임박한 심판(4.1-7.27)
성전 심판(8.1-11.25) *⇒ 6년(8.1)
성전 문지방에 이르니(9.3, 10.4) →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 문지방을 떠나서”(10.18)
→ 동문에 머물고(10.19) → 예루살렘 성읍 동편 감람산에 다시 머무르고(11.22-23)
심판 비유(12.1-24.27) *⇒ 7년(20.1), 9년(24.1)
→ 예루살렘 포위가 시작되다(24.2).
(2) 이방나라의 심판(25.1-32.32)
암몬, 모압, 에돔, 블레셋(25.1-17)
두로(26.1-28.19) *⇒ 11년(26.1)
시돈(28.20-26)
애굽(29.1-32.32) *⇒ 10년(29.1), 27년(29.17), 11년(31.1), 12년(32.1)
3. 구원 리포트(33.1-48.35): 회복
(1) 회복에 대한 예언(33.1-39.29)
파수꾼의 소명(33.1-33) - 파수꾼(B')
→ 586년_ 예루살렘이 함락되었다(33.21).
선한 목자(34.1-31)
승전가(35.1-39.29)
(2) 새예루살렘에 관한 환상(40.1-48.35) *⇒ 25년(40.1)
청사진(40.1-42.20, 43.13-17, 46.19-24):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동쪽에서부터 오는데”(43.2)
“여호와의 영광이 동문을 통하여 성전으로 들어가고(43.4)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한지라”(43.5, 44.4)
여호와 삼마_“여호와께서 거기 계시다”(48.35)
에스겔(‘하나님께서 강하게 하시다’)은 제사장이면서 예언자다(1.2). 그는 여호야긴이 사로잡혀 바벨론으로 끌려갈 때(BC 598.12 - 597. 3) 함께 갔는데 그때 그의 나이 30세였다(1.1,2). 그러는 사이에 유다의 마지막 왕 시드기야(맛다니야, 597-86, 왕하24.18-25:21)가 예루살렘이 멸망하기까지 11년을 다스린다. 요시야의 셋째 아들이고 여호야긴의 삼촌인 맛다니야(시드기야)가 바벨론에 의해 왕위에 오른 것이다. 하지만 그는 親애굽파(여호야긴을 적법한 왕으로 간주하는)와 親바벨론파(예레미야) 사이에서 나약하기 그지없는 왕으로 11년을 통치한다. 바로 그 어간에 하나님의 심판 메시지가 에스겔에게 임한다.
한편 에스겔은 바벨론 “그발 강가 사로잡힌 자 중에 있더니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이상을”(1.1) 보게 된다. “하늘이 열리고”(1.1a) 하나님의 계시가 임하는 순간 ‘여호와’와 ‘나’(인자)가 엄격하게 구분된다. 예언자라도 그는 여전히 인자에 불과한, 이것이 포로기의 하나님의 자기 계시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패배와 이스라엘의 패배는 분리된다. 즉, 이스라엘은 포로기일지라도 하나님은 변함없이 자신을 계시하시는 하나님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