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노트

1497주일 | 은혜(Karis)를 보내는 선교사(고전16.1-4)

1497주일 | 고전16.1-4

은혜(Karis)를 보내는 선교사

 

    메시지(The MESSAGE)

 

    1 여러분이 가난한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모으고 있는 구제 헌금과 관련하여,

       나는 갈라디아에 있는 여러 교회에 내린 것과 똑같은 지시를 여러분에게도 내립니다.

    2 여러분 각자 일요일마다 헌금하고, 그것을 잘 보관하십시오.

       할 수 있는 한 후하게 하십시오.

       그러면 내가 그리로 갈 때 여러분은 모든 준비를 마쳐서,

       내가 따로 부탁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3 내가 가면, 여러분이 대표로 세운 사람들에게 편지를 써 주어 권한을 부여하고,

       그들을 예루살렘으로 보내어 여러분의 선물(연보, Karis)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4 내가 함께 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면, 기꺼이 마음으로 그들과 함께 가겠습니다.

 

    “성도를 위하는 연보에 관하여는 ”(1)

 

바울이 고린도교회가 예루살렘교회 성도들을 위해 모으고 있는 연보즉 헌금에 대해 말한다. 특별한 것은 이 헌금을 너희의 은혜’(3, karis)라고 말하는 부분이다.

 

 

[1]

 

복음을 통한 구원이라는 은혜(Karis)가 예루살렘을 통해 고린도에 전해졌다. 그러면, 이제 이번에는 고린도를 통해 예루살렘 교회에 헌금이라는 은혜(Karis, 3)가 흘러가야 한다.

 

 

[2]

 

헌금은 먼저 매주 첫날에준비하여 드려야 한다. 이 날은 안식 후 첫날(28.1, 16.2, 24.1, 20.1,19, 20.7, 고전15.4, 1.10), 곧 주일이다.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신 주님의 날에, 이 날이 성도들의 필요를 채우는 헌금(연보)를 준비하는 날이 된다.

 

또한 너희 각 사람의 수입에 따라 모아 두어서라는 말씀의 의미를 쉽게 정리해 보면, 먼저 성도를 위하는 구제 헌금은 성도 각 사람이 풍성한(번성한) 대로 별도로 떼어 놓아야 한다는 뜻이다. 미리 준비하는 헌금이 아름답다는 뜻이다. 오늘 우리가 작정하는 헌금을 적용해 볼 수 있다.

 

결국 헌금이란 내 것을 나누어 다른 사람을 세우는 것이다. 무엇보다 이 일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물론 특별한 때와 형편에서 드리는 선교헌금도 있지만 정기적으로 드리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선교지(선교사) 역시 사역을 계획적이고 장기적인 사역에 따라 진행된다는 점에서 그리해야 한다.

 

 

[3]

 

헌금은 다른 지체를 세우기 위해 은혜(karis, 헌금, 3)를 모아서 이를 다른 사람에게로 흐르게 하는 것, 이것은 성경이 일관되게 말하는 헌금(연보)의 원리이다. 사람의 필요를 위해 하나님(교회)께 드리는 것, 이것은 성도의 특권이자 영광이다. 내가 드리는 헌금이 너를 복음전도자로 세우는데 사용된다는 점, 이 헌금의 원리가 우리에게도 강처럼 흐르게 되기를 기도한다. 그래서 헌금은 은혜다.

 

 

헌금이라 쓰고 은혜(Karis)라 읽는다.

 

내게 있는 것을 누군가와 나눈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게 아니다. 헌금은 하나님의 은혜가 나를 통해 너에게로 흐르는 또 하나의 통로다. 사실 냉정하게 말하면 드리는 것만큼 내 것은 부족해지고, 내 쓸 것이 작아지는 것이고, 그래서 결과적으로 삶의 자리가 불편해지는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그만큼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는 신앙이 요구되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의 드림이 누군가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된다는 것이다. 바울은 이웃을 위해 드리는 선교 헌금이 고린도교회의 은혜를 예루살렘교회에 전하는 것이라 말한다. 이 헌금이 하나님의 구원을 말할 때 사용하는 전문용어인 은혜’(Karis)라는 점이다. 이것은 놀라운 시각이다.

 

    “내가 선물을 구함이 아니요 오직 너희에게 유익하도록 풍성한 열매를 구함이라.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족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가 준 것을 받았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4.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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