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행복한 추수감사주일이었습니다.
간증(윤상도 장로/박맹순 권사)과 하루 영상은 예배설교 -> 특별집회에 올려져있습니다.
어린시절 고향교회에서 추수감사주일이면 강단 앞에 각종 과일과 오곡백과가 올려졌지요.
그때는 그 의미를 잘 몰랐는데 오늘은 조금이나마 알 것 같습니다.
이제 우리는 곡식을 드리는 마음으로 탱큐카드를 드립니다.
그 마음으로 찬양을 드립니다.
그 심정으로 헌금을 드립니다.
그 정성으로 예배를 드립니다.
위에 올려진 글들은 우리가 올려드린 감사의 제물입니다.
한 해를 돌아보며 우리와 가정과 교회에 주신 감사를 담았습니다.
다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추수감사주일 예배를 드리면서 동일한 감사를 드렸을 겁니다.
양무리교회와 함께 감사절을 보내고, 예배를 드릴 수 있음에 무한 감사드립니다.
이처럼 주의 전에서 하루를 드릴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