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기도회

1354수요 | 에스라 맥잡기(1)

설교자
김충만 목사
설교일자
2024-06-05
성경본문
에스라 6.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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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4수요 | 6.13-18

에스라 맥잡기(1)

 

[구조] 스룹바벨 - 1차 귀환과 성전재건(1.1-6.22): 고레스

             백성의 귀환(1.1-11)

             귀환자 명단(2.1-70)

             성전재건의 시작과 중단(3.1-4.24)

             성전재건의 재개와 완성(5.1-6.22): 다리오

                *에스더(1.1-10.3): 아하수에로 - 60여 년의 간격 그 사이에 에스더서가 자리한다.

          에스라 - 2차 귀환과 백성재건(7.1-10.44): 아닥사스다

 

연대기표 930 솔로몬의 죽음, 분열왕국 시작

              722 북왕국 이스라엘 멸망(앗수르 유수, 왕하 17)

              597 예루살렘 함락, 바벨론 포로의 시작

              586 남왕국 유다 멸망(바벨론 유수, 왕하 25)

              539 바사(페르시아, 이란)고레스 칙령(1.1-4)

              536 1차 포로 귀환(42,360, 스룹바벨, 1.5-2.70)

                 → 522-486 바사왕 다리오(Darius 1) 통치

              516 성전재건(6.13-15, 다리오 6)

                 → 486-65 바사왕 아하수에로(Xerxes) 통치 - 에스더 활동

                 → 464-24 바사왕 아닥사스다(Artaxerxes) 통치 - 에스라느헤미야 활동

              458 2차 포로 귀환(5,000, 에스라, 8.1- )

              445 3차 포로 귀한(느헤미야, 2.9- )

 

마침내 바벨론이 바사(페르시아)에 의해 멸망(BC 539)하고 고레스의 칙령에 따라 이스라엘(42,360, 2.1-70)은 초대 총독 스룹바벨의 인도를 받아 고국으로 돌아온다. 포로기의 선지자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이 70년 만에 다시 고국으로 돌아올 것을 예언했고(25.11-14, 29.10-14), 이보다 훨씬 더 이전(200년 전)에 활동한 이사야는 고레스라는 한 왕이 일어나 예루살렘과 성전이 회복될 것을 동일하게 예언하였다(44.28-45.7,13).

 

    “이스라엘이여 네 백성이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돌아오리니 .”(10.22)

    “너희는 바벨론에서 나와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그 종 야곱을 구속하셨다 하라.”(48.20)

       → 이 나라들은 70년 동안 바벨론 왕을 섬기리라.”(25.11)

 

이스라엘의 포로귀환은 하나님의 말씀의 성취다(10.20-23, 44.28-45.7,13, 48.20, 25.11-14). 앗수르(이스라엘) 바벨론(유다) 바사로 이어지는 제국들의 흥망성쇠를 따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침내 바사왕 고레스의 칙령에 따라 예루살렘으로 귀환하게 된다(1.1-2.70). 하나님은 저들을 향한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심으로써 유다와 베냐민’(1.5) 지파는 물론 그 백성된 자’(1.3) 그 남아있는 백성’(1.4)들은 마침내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다. 그 첫 번 성취가 스룹바벨의 인도를 통한 제1차 귀환이다(1-6, BC 536).

 

1차 포로 귀환: 바벨론

스룹바벨의 성전재건(1.1-6.22)

 

스룹바벨(‘바벨론에 내려감혹은 바벨론의 후예라는 뜻)은 마침내 예루살렘으로 돌아온다(1.12). 마침내 이스라엘은 첫 성전을 보았던”(3:12a) 여러 노인들과(분열왕국세대), 스룹바벨처럼 포로기에 태어난 포로세대와, 다시 예루살렘에서 태어난() 새로운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율법과 성전을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회복하게 된다.

스룹바벨의 지도 아래 고토(故土)로 돌아온 이스라엘은 마침내 하나님께 번제를 드림으로써 역사적인 성전재건 사역을 시작한다(3). 하지만 대적’(포로기 동안에 앗수르에 의해 강제 이주된 사마리아인들, 4.1)들의 끈질긴 방해로 14년여 동안이나 중단된다. 이때 하나님은 학개와 스가랴를 통해 이스라엘을 격려하시면서 말씀으로 저들을 준비시키시며, 동시에 하나님은 다리오 왕을 사용하사 마침내 성전을 완공케 하시고 저들의 아름다운 봉헌을 기쁘게 받으신다.

한편 지도자 스룹바벨과 선지자 학개와 스가랴 사이의 아름다운 동역이 즐겁다(3.1-2,8, 5.1-2). 여기에 백성들의 인내와 어려움 속에서도 자중지란(自中之亂)으로 허물어지지 않는 고난 속에서의 연단이 아름답게 빛난다. 한편 박힌 돌(‘대적’, 4.1, 포로기 때 앗수르에 의해 이주해 와서 살던 자들)과 굴러온 돌(2.1-70, 귀환자)은 여러 면에서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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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한 100대 기도제목: 탈북민

    61 한국으로 입국한 탈북민(2019년까지 32,000여 명) 한 사람, 한 사람을 붙잡아 주시고, 눈동자와 같이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안에서 진정한 자유와 풍요를 누리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탈북 과정에서 선교사님들을 통해 받은 복음에서 멀어지지 않게 하옵소서. 우물가의 여인처럼 헛된 것을 좇지 않게 하시고, 진정한 생수의 강이 되시는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는 탈북민들이 되게 하옵소서.

    62 한국 사회에 나온 많은 탈북민들이 북한에 있는 가족들에게 돈을 송금하여 부양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가족들을 경제적으로만 부양하는 것이 아니라, 영혼을 살리는 복음의 전령이 되게 하옵소서. 탈북민들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교회가 그 짐을 나눠지게 하옵소서. 그리고 물질과 함께 복음이 들어가게 하옵소서. 가정마다 영혼 구원의 역사를 일으켜 주옵소서.

    63 깨어진 가정으로 인해 고통받는 탈북민들이 많습니다. 그들이 성령님의 따뜻한 위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특히 평강공주(제3국에서 사는 탈북자 여성)들을 지켜주옵소서. 인신매매로 원치 않는 결혼을 하고 자녀를 출산하고서도 가정에서의 폭언과, 폭력과, 이혼의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평강공주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64 중국에서 호적 없이 태어나, 자란 지역을 떠나보지도 못하고 꿈을 꿔보지도 못한 3국 출생 자녀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국교회와 중국교회가 이들을 보호하고, 양육하며, 가르치게 하옵소서. 한국에 들어온 3국 출생 자녀들도 한국사회에 적응하고 교육받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언어적, 관계적, 물질적 필요들을 채워주시고 이들을 돕는 실제적인 교회의 선교 활동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65 탈북민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통일의 마중물임을 깨닫고, 이들을 2등 국민처럼 여기는 인식을 갖지 않게 하옵소서. 차별하고 무시하고 은근히 외면하는 분위기가 사라지게 하시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평등하고 존엄한 존재로 존중하게 하옵소서. 북한 사회를 경험하여 누구보다 잘 아는 이들을 하나님께서 직접 준비시키셔서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일꾼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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