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기도회

1356수요 | 성벽재건을 시작하다.

설교자
김충만 목사
설교일자
2024-06-12
성경본문
느헤미야 2.1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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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6수요 | 2.11-3.32

성벽재건을 시작하다.

 

    I. 성벽을 재건하라!(1.1-7.73)

      1. 예루살렘 성벽재건(1.1-7.4)

         1.1. 느헤미야의 귀환(1.1-2.10)

         1.2. 성벽재건 시작(2.11-3.32)

         1.3. 방해(4.1-5.5)

         1.4. 성벽재건 완수(5.6-7.4)

      2. 포로 귀환자들의 명단(7.5-73)

    II. 부흥을 재건하라!(8.1-13.31) 

 

          [에스라-느헤미야 연대기표]

          539 바사(페르시아, 이란)왕 고레스 칙령(1.1-4)

          536 1차 포로 귀환(42,360, 스룹바벨, 1.5-2.70)

               → 522-486 바사왕 다리오(Darius 1) 통치

               → 486-65 바사왕 아하수에로(Xerxes) 통치 - 에스더 활동

               → 464-24 바사왕 아닥사스다(Artaxerxes) 통치 - 에스라느헤미야 활동

          458 2차 포로 귀환(5,000, 에스라, 8.1- )

          445 3차 포로 귀한(느헤미야, 2.9- )

 

예루살렘 성전은 재건되었지만 성벽은 황무하게 무너져 있었다. 이에 느헤미야가 귀환하고, 52일만에 성벽을 재건하는 일을 마무리한다.

 

1.2. 성벽재건 시작(2.11-3.32)

 

느헤미야는 수산궁에서 예루살렘으로 왔다(2.1). 꿈에도 그리던 예루살렘이었다. 이제 그가 수산에서 생각하고 기도했던 일들을 어떻게 예루살렘에서 구현하는가? 마침내 느헤미야가 꿈꾸던 일들을 이룰 수 있는 시간이 왔다.

 

A. 준비된 자는 아름답다(2.11-20).

이방의 수산에서 기도했고(1), 예루살렘에서 이 일을 직접 준비했다(2). 그리고서 유다 사람들에게나 제사장들에게나 귀족들에게나 방백들에게나 그 외에 일하는 자들에게”(16b) 이러한 계획을 발표한다. 이것은 예루살렘에 도착한 지 3일에 내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내 마음에 주신 것을 내가 아무 사람에게도 말하지 아니하고 밤에 일어나”(12a) 예루살렘의 형편을 자세하게 살펴본 결과다.

느헤미야에게는 하나님의 선한 손’(8b,18a)이 자신을 도우시고 있음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한편 영광스런 부흥이 시작되는 길목에 이 거룩한 사역을 훼방하는 산발랏과 도비야와 게셈이라는 악한 무리들이 등장한다(19). 이들은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에 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10)부터 공동체를 허는 작은 여우’(2.15)됨을 자임하는 사탄의 하수인들이다.

하지만 느헤미야는 반대자(적대자)들을 향해 담대한 신앙고백을 토해낸다: “하늘의 하나님이 우리를 형통하게 하시리니 그의 종들인 우리가 일어나 건축하려니와 오직 너희에게는 예루살렘에서 아무 기업도 없고 권리도 없고 기억되는 바도 없다.”(20)

 

B. 동역은 아름답다(3.1-32).

예루살렘 성벽 재건의 역사에 참여한 38명의 이름과 가문, 그리고 직책 또는 직업들이 자세하게 소개된다. 예루살렘 성벽 재건은 북쪽 양문을 시작으로 성 모퉁이 누에서 다시 양문까지 시계 반대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그 순서는 다음과 같다: 양문(1) 어문(3) 옛문(6) 골짜기문(13) 분문(14) 샘문(15) 수문(26) 마문(28) 양문(32)

한편 그들의 지도자들은 노동을 하지 않았다.”(5b, 현대인의 성경) 이들은 드고아의 귀족(지도자)들이다. 제사장(1,22,28)을 비롯하여 유력한 사람들이 이 일에 직접 참여하였는데 유독 이들만은 일하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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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2)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한 100대 기도제목: 한국교회

    66 구한말 어두운 시대적 상황 속에서 한국 교회에 부흥을 허락하시고 복음의 능력으로 세계를 놀라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라와 민족이 발전하는 가운데 교회가 함께 성장하게 하시고, 무엇보다 선교 대상이었던 대한민국이 선교한국으로 열방을 섬기며 주님 오실 길을 예비하게 하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든 감사가 아직 남은 복음적 통일이라는 과제를 앞에 두고 갑절의 헌신과 기도로 나타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67 우리의 생명이신 주님, 강단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살려주옵소서. 목회자들이 성령에 충만하여, 영적 권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담대하게 복음을 선포하며, 목자의 심정으로 양 떼들을 돌보고, 성도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자로 세우게 하옵소서.

    68 한국교회의 성도들이 말씀과 기도를 통해 경건의 능력을 회복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향한 진실된 사랑과 이웃사랑을 향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게 하시고, 각자의 가정과 학교, 직장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어 그리스도인이라 인정받게 하옵소서.

    69 한국교회가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는데 전력투구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높아진 권세들과 우상들을 향하여 담대하게 진리를 선포하고, 병들고 약한 이웃을 향해 선교적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한국교회에 순교적 신앙이 회복되게 하셔서 일사의 각오로 몸 바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선교적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70 한국교회의 차세대 지도자들을 세워주옵소서. 신학교들을 축복하시고, 신학생들과 젊은 목회자들이 올바로 세워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시대적 감각을 더하여 주시고, 주의 말씀을 들고 열방을 선교하며 세계복음화를 주도하는 사명자들을 세워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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