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기도회

1441수요 | 오직 주를 노래하라!

설교자
김충만 목사
설교일자
2025-05-28
성경본문
시편 150.1-6

IMG_7213.jpeg

 

1441수요 | 150.1-6

오직 주를 노래하라.

 

   찬송은 이 땅의 성소, 즉 그분의 성전에서 울려 퍼진다. 그 뿐 아니다. ‘그 권능의 궁창곧 하늘에서도 찬양되어진다(1). 하나님의 능하신 행동과 위대하심에 대해 그가 창조한 천지(天地), 그를 창조하신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찬양이다(2). 이 찬양하는 자에게서 제외되는 자는 없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6) 모든 피조물은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사명이 있어서다.

 

찬양, 누구를(1,6): “하나님을 여호와를

오직 하나님이시다. 하나님만이 찬양받기에 합당하시다.

 

찬양, 어디서(1): “그의 성소에서 궁창에서

땅 곧 성소(성전)에서는 물론 하늘(‘그분의 능력이 머무는 하늘’)에서다. , 천지만물이 그를 지으신 창조주를 향해 찬양해야 한다. 주를 높이고 예배하는 것은 성전에서만이 아니다. 어느 곳에서, 무엇을 하든지, 주인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다.

 

찬양, 무엇을(2): “그의 능하신 행동을 위대하심을

하나님이 행하신 능력 있는 행동들과, 하나님의 뛰어난 위대하심에 대해서다. 하나님은 이처럼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능력과 위대하심을 맛보고, 누리고, 경험하게 하신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를 통해 우리 영혼의 좌소에 올려주신 찬양의 열매들을 주께 돌려드리게 된다.

 

찬양, 어떻게(3-5): “소리로 치며 춤 추어

각종 악기(나팔, 비파/하프, 수금, 소고/탬버린, 현악기, 퉁소/오르간, 제금/심벌즈)와 춤 추어 찬양해야 한다. 이렇듯 찬양은 전방위적이다.

 

찬양, 누가(6): “호흡이 있는 자마다

호흡이 있는 자곧 숨을 쉬는 모든 피조물들이 다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을 찬양하는 존재로 만드셨다. 그러니까 인생의 용도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다. 이는 피조물의 마땅한 바다.

 

누가 이 150편의 시편이라는 고봉에 오를 수 있는가. 시편은 마치 150층의 건물에 비유된다. 그렇다면 오직 복 있는 사람’(1.1)만이 시편을 출입할 수 있다. 따라서 마침내 시편의 정상 150()에 오른 자는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은 사람으로서, 때문에 이처럼 크신 복을 주심으로 이를 찬양하게 하신 하나님을 마땅히 찬양해야 한다. 시인은 이 땅 성소(성전)에서부터 저 하늘 궁창까지 천지만물 모두를 하나님 찬양하는 자로 소집하고 불러낸다. 피조물은 마땅히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할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시편 어느 편()에 오를지라도 그 층()에서 하나님이 하신 일과 그분의 이름을 찬양하는 것, 이것이 시편이 우리에게 명령하는 메시지다.

 

  

  • 댓글달기
    (5/28)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한 100대 기도제목: 사회·문화

    31 은둔의 왕국이었던 초기 한국 사회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금융위기와 같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제는 사회 발전의 모델이며, 문화 강국으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가지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곳곳에 많은 교회가 세워져 한국 사회를 섬기게 하시고 기독교적 가치로 교육, 의료, 복지 등 다방면으로 세상을 섬기게 하셨사오니 모든 감사와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32 이제 한국 사회가 성장을 넘어 성숙을 향해 나아가게 하옵소서. 높은 교육열이 엘리트주의, 이기주의로 빠지지 않게 하시고, 문화 강국으로 선 위상 속에서 문화의 상업화로 인해 왜곡된 문화를 양산하지 않도록 지켜주옵소서. 사회 전반에 걸쳐 도덕적 해이와 방종이 틈타지 못하게 하시고, 가난하고 약한 이웃을 품을 수 있는 포용력이 강화되게 하옵소서.

    33 한류열풍(K-pop, 드라마 등)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세계인의 문화 코드로 자리매김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이제 이 일이 복음 전파에 토대가 되게 하옵소서. 다만 세속의 문화가 복음을 변질시키고, 반기독교적 정서로 왜곡되지 않기 원합니다. 더불어 그리스도인 문화 사역자들과 연예인들을 사용하셔서 문화적 파급력이 복음의 파급력으로 나타나게 하옵소서.

    34 지역, 성별, 계층, 노사, 세대, 다문화 등 다양한 갈등 문제들이 더욱 심각해 지고 있습니다. 성숙한 시민의식과 관용의 정신 안에서 이 문제들이 해결되게 하옵소서. 긍정적 다름을 볼 수 있는 따뜻한 시각이 더욱 확산되게 하옵소서. 한국교회가 다양성 가운데 일치되는 보편적 가치를 제안하고 보존함으로써 사회적 통합의 구심점 역할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35 국내 체류 외국인이 300만이 넘는 다문화 시대가 열렸습니다, 한국교회가 다문화 가정 자녀들과 이주 여성, 노동자들에 대해 포용의 정신을 갖게 하옵소서. 또한 영적 분별력을 갖고, 다문화 시대를 맞이하게 하옵소서. 진리를 비틀어 문화적 코드로 우상숭배를 조장하는 사탄의 계략에 속지 않게 하옵소서. 한국교회가 영적으로 깨어서 이슬람 등의 영적 대적들과 싸워 승리하게 하옵소서. 다문화 가정의 2세들이 자라나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게 하옵소서.
new

1449수요 | 시28.1-9

김충만 목사
20250625
시편 28.1-9

1447수요 | 고난송(苦難頌):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김충만 목사
20250618
시편 22.1-21

1445수요 | 예배자, 그는 누구인가?

김충만 목사
20250611
시편 15.1-5

1443수요 | 하나님이 답(答)이다.

김충만 목사
20250604
시편 11.1-7

1441수요 | 오직 주를 노래하라!

김충만 목사
20250528
시편 150.1-6

1439수요 | 피난처를 기도처로 만드십시오.

김충만 목사
20250521
시편 142.1-7

1437수요 | ‘은혜찬송’, 우리 하나님께!

김충만 목사
20250514
시편 137.1-9

1435수요 | 신수성가(神手成家), 그 주권적 섭리

김충만 목사
20250507
시편 128.1-6

1434수요 | 하나님이 하신다.

김충만 목사
20250430
시편 127.1-5

1432수요 | 기도, 하나님 쪽으로 걷다.

김충만 목사
20250423
시편 123.1-4

1424수요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김충만 목사
20250409
시편 99.1-9

1422수요 | 찬양할 이유있네!

김충만 목사
20250402
시편 98.1-9

1420수요 | 주(主) 계신 성전을 사랑합니다.

김충만 목사
20250326
시편 84.1-12

1418수요 | 이방의 조롱을 우리의 찬송으로!

김충만 목사
20250312
시편 79.1-13

1416수요 |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김충만 목사
20250305
시편 67.1-7

1414수요 | 고난 당하는 자의 노래

김충만 목사
20250226
시편 57.1-11

1412수요 | 아름다운 헌신

김충만 목사
20250219
출애굽기 35.10-36.7

1410수요 | 왜 出애굽인가?

김충만 목사
20250212
출애굽기 6.1-9

1408수요 | 하나님의 백성됨의 조건은?

김충만 목사
20250205
출애굽기 12.37-42

1405수요 | 약속, 그리고 성취(2)

김충만 목사
20250122
창세기 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