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기도회

1445수요 | 예배자, 그는 누구인가?

설교자
김충만 목사
설교일자
2025-06-11
성경본문
시편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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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5수요 | 15.1-5

예배자로 나아가는 자, 그는 누구인가?

 

    “또 문지기를 여호와의 전 여러 문에 두어

     무슨 일에든지 부정한 모든 자는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대하23.19)

 

하나님은 준비된 예배자를 찾으신다. 예배자는 보이는 성전 문지기에 의해 출입이 결정되기도 한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성전의 주인이신 보이지 않은 하나님에 의해 그 출입이 결정되어진다는 점이다.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인가?

주의 성산에 사는 자(Q&A)

 

    [하다]

    정직하게 행하는 자

    공의를 실천하는 자

    마음에 진실을 말하는 자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는 자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존대하는 자

 

    [아니하다]

    혀로 남을 허물하지 아니하는 자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

    이웃을 비방하지 아니하는 자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하지 아니하는 자

    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 주지 아니하는 자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하지 아니하는 자

 

 

흔들린다 할지라도

 

예배를 삶으로 이어가고, 바로 그 삶을 또 다시 예배로 그려내는 사람에게는 영원히에 해당하는 복이 약속된다(5b):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 다윗의 예배신학은 이처럼 영원한 하나님의 복까지를 바라본다.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5.23-24)

 

나는 준비된 예배자인가?” 이것이 동일하게 나에게도 울림이 된다. 좋은 예배자를 찾기 이전에 내가 좋은 예배자로 서는 것이 주님이 내게 기대하시는 메시지임을 느낀다. 생각해 보면 그렇게도 많은 예배를 드렸으면 이제는 예배의 전성기를 구가할 때도 된 것 같은데 여전히 좋은 예배자로서는 함량미달이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다윗이 제시한 예배자의 법칙에 나를 세워보면서 예배에 실패하는 인생, 삶으로 드리는 예배가 망가진 인생이 되지 않기 위해 다시금 예배의 목마름으로 주님 앞에 나아간다. 예배의 감격이 삶에서 시작되어 예배에서 확인되고, 그게 다시 삶의 리듬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예배자로 살아가고 싶다. 예배에 성공하는 자로 서기 위해 다시 주의 보좌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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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1)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한 100대 기도제목: 의료·과학·기술

    36 한국 경제와 기술과 과학을 이끌어갈 전문가들을 보호하여 주옵소서. 유능한 인재들이 해외로 유출되고 있습니다. IT, 바이오,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의 뛰어난 인재들이 개인의 사욕을 쫓지 않고 우국충정(憂國衷情)하게 하옵소서. 한국 정부와 기관들도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존중하여, 어렵게 기른 인재들을 손쉽게 빼앗기지 않게 하옵소서.

    37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서 교회가 영적 지도력을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 빅데이터 등 신기술이 인류에 유익이 될 수도 있고, 잔혹한 무기와 교만의 도구가 될 수도 있사오니, 교회가 지도력을 갖고 선용하도록 인도하게 하옵소서. 과학 만능주의를 타파하고 하나님의 통치 아래에서 말씀의 지도를 받는 과학 기술의 영역이 되게 하옵소서.

    38 의사를 비롯한 생명을 다루는 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옵소서. 낙태를 멈추고, 동성애를 옹호하는 이론들을 분쇄하며, 의료의 상업화를 경계하며, 생명윤리를 중시하고, 창조의 질서를 어그러뜨리는 죄는 멀리하게 하옵소서. 인간의 지혜가 하나님의 어리석음 보다 낫지 않사오니(고전 1.25) 창조의 질서를 외면하는 의료 행위와 소견이 더 이상 외쳐지지 않게 하옵소서.

    39 크리스천 의료, 과학, 기술자들을 지켜주시고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유물론적 사고방식으로 하나님의 존재와 창조를 부정하는 동료들에 게 삶으로써 살아계신 하나님을 보여줄 수 있게 하옵소서. 다니엘과 같이 시류에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들로부터 의료, 과학, 기술의 영역이 무신론자들의 놀이터가 아니라 만물의 창조주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처소가 되게 하옵소서.

    40 남북 간의 기술 빈부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북한이 핵과 무기 개발은 포기하게 하시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농업, 산업, 과학 기술에 투자하게 하셔서 통일의 때에 남북의 격차로 인해 새로운 갈등이 야기되거나 발전이 정체되는 일이 없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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