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기도회

1270수요 | 제사장은 누구인가?

설교자
김충만 목사
설교일자
2024-01-31
성경본문
레위기 8-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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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0수요 | 레위기 8-9

제사장은 누구인가?

 

제사장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자들이다. 따라서 그들의 행동은 그들 역시 거룩해야 한다는 사실에 의해서 많은 부분 규제를 받는다: “나는 나를 가까이 하는 자 중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겠고 온 백성 앞에서 내 영광을 나타내리라.”(10.3)

성막에서의 제사에서는 제사장의 역할과 임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제사장의 위임 절차와 첫 제사의 방법, 제사장이 회막에 들어갈 때의 규례를 다루는 부분을 살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737절의 제사장 위임제에 관한 언급은 1-7장이 제사장(8-9)에 관한 서술의 배경으로서 앞부분에 놓여진 듯 싶다. 8:1-2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성막과 제사장을 성결케 하라는 명령으로 레위기의 두번째 단락을 시작하고 있다. 하나님의 거룩은 성막(1-7) 제사장(8-16) 모든 백성과 국가(거룩법, 17-27)로 확장되고 있다.

 

(1) 성별(8)

중요한 것은, 제사장을 세우는 일에 하나님이 아닌 그 누구도 개입되지 않았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8.4,5,9,13,17,29,36, 9.5,7,10,21) 아론의 대제사장 위임식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게 된다(9.11-15).

 

(2) 아론의 첫 제사(9)

제사의 순서는 언약 관계가 제사의 핵심이라는 사실을 보여 준다. 제사장의 죄가 먼저 해결되고 백성의 죄가 사해져야 하나님과 이스라엘이 비로소 화목관계에 들어간다. 결국 하나님의 임재라는 제사의 목적이 성취된다(4,6,23).

a. 제사의 순서: 속죄제(죄씻음) 번제(전적 헌신) 화목제(친밀한 교제)

b.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다면, 그는 자원하는 마음과 기쁨으로 주님께 자신의 전부를 전적으로 헌신하게 된다. 이에 그는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평안(shalom, 화목)을 누리게 된다.

 

* * *

제 사 장

 

    1. 역 사: 이스라엘은 [시내산언약]에서 전체가 제사장으로 부름 받았다.

      ① 멜기세덱(14.18, 110.4, 5.11, 6.20)

      ② 가정 제사장(아브라함: 12.8, 17/ / 엘가나)

      ③ 만인 제사장(19.6, 61.6)

      ④ 레위계 제사장(28.1-3, 3.1-4, 10.68, 18.1)

      ⑤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3.1, 7.26-27, 8.1- , 10.1- ,12)

      ⑥ 만인 제사장의 의미(벧전2.9 4.11-12)

 

    2. 임직식(8)

      ① 준비(8.1-5)

      ② 예식 절차(순서)

        a. 물로 씻고(정결성결, 6)

        b. 기름을 붓고(성화성별, 10)

        c. 옷을 입히고(임직임명, 7-9)

        d. 피를 뿌리고(헌신, 15)

        e. 제물을 바치고(속죄제와 번제, 18-21)

        f. 오른쪽 귀엄지손가락엄지발가락에 피를 바름(23)

 

    3. 기 능

      ① 제사와 절기: 하나님께 더 가까이

      ② 율법 강론(17.18, 31.9, 33.10, 왕하22.8, 18.18, 8.2-10)

      ③ 축복기도(6.22-27, cf. 4.4)

     재판(21.5)

      ⑤ 우림과 둠밈(33.8, 삼상14.41-42)

     전쟁의 선봉(3.6)

 
* * *

 

   제사장이 자신의 죄를 위해 속죄제를 드린다(3,8-11).

제사장이 자신을 위해 번제를 드린다(3,12-14).

제사장이 백성을 위해 속죄제를 드린다(15).

제사장이 백성을 위해 번제를 드린다(16-17).

제사장이 모든 사람을 위해 화목제를 드린다(4,18-21).

제사장이 백성에게 축복한다(22-23a).

하나님의 응답과 백성의 반응(23b-24): “여호와의 영광이 온 백성에게 나타나며,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제단 위의 번제물과 기름을 사른지라. 온 백성이 이를 보고 소리 지르며 엎드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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